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특성화 학과 (문단 편집) == 개요 == 일반적인 학과와는 다른 특성을 가진 학과의 통칭. 시초는 1970년대 [[박정희 정부]]가 18개 대학 53개 학과에 대해서 지역 특성화 학과로 선정해 육성한 것에서 비롯된다. 이 계획은 1974년부터 1976년까지 3개년에 걸쳐 해마다 학과를 선정하여 특성화 하는 것으로 1차는 구체적으로 나와있지만 2차, 3차 특성화는 계열별 특성화 계획만 나와 있을 뿐, 학교나 학과별로 어떤 학과를 특성화시켰는지는 나와 있지 않다. 그 후 1977년 특성화 공과대학 선정으로 국가가 대대적으로 해당 학과들을 육성하였으며, 이는 1980년대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후 1994년에는 국립대를 중심으로 국책 공과대학을 선정하여 관련 분야의 학과들을 대대적으로 육성하였다. 1996년에는 농림계에 대해서 특성화 학과들을 발표하여 재정 지원을 확대하고 시설을 확충하였다. 민간이 주도한 사립대의 특성화 학과 개설 및 육성은 [[삼성그룹]]을 등에 업은 [[성균관대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기존에는 기업이 대학의 재단 운영에 참여하더라도 '실용적이겠구나'라는 피상적인 이미지일 뿐이었는데, 삼성은 '취업보장'이라는 카드를 꺼내고 이런저런 학과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물론 삼성이 한진[* [[인하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두산[* [[중앙대학교]].] 등과 비교할 수 없는 규모인 이유도 있지만 다른 사기업에 비해 의지가 남다르기도 했었다. 동시에 '글로벌'과 같은 그다지 필요 없을 것 같은 수식어를 양산하는 계기도 되었다. 각 [[대학]]별로 여타 학과들에 비해 특성화 교육이나 각종 지원 혜택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든 학과[* 이런 타입의 특성화는 [[대우그룹]] 입사를 보장하던 시절의 [[아주대학교]] e-business학과와 [[미디어학과|디지털미디어학과]], [[삼성그룹]]을 등에 업은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와 글로벌경제학과 및 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통해 유명해졌다.]들을 부를때 많이 쓰이기도 하며 특성화 학과라고 말하면 그런 학과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우수학생 유치를 목적으로 만든 특성화 학과는 보통 풍부한 장학 혜택, 많은 해외 연수 기회를 기본 베이스로 하여 그외 갖가지 혜택을 준다. 때문에 다른 학과에 비해 특성화 학과의 입학 커트라인은 더 높은 편이며, 이런 현상은 지방대, 특히 지방 사립대일수록 그 현상이 더 뚜렷해진다. 이런 경우에는 다른 학과생들과 괴리감을 유발시키기도 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학과의 탄생 배경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국가 주도하에 특성화 학과로 지정하여 집중 육성한 경우, 기업 차원의 후원을 등에 업고 만들어진 경우와 기업과는 무관하게 탄생한 경우, 매우 드물지만 '''국책차원에서 생긴 경우''', 그리고 가장 수험생들이 심사숙고해야할 '''자유전공학부를 개편한 경우''' 혹은 '''인재학부인 경우'''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